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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 의견

박살나버린 계좌와 향후 30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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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내내 모아가던 반도체들이 최근에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반도체 ETF조차도, 월봉으로봤을때 두달간 처참하게 내려왔거든요.

 

 

우선 엔비디아의 성장 둔화 우려로 인해 고점 대비 굉장히 많이 내려온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공정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 넥스틴의 강성부펀드의 인수 실패, 반도체 시장 악재 및 총 주식 수의 증가로 인해 주가가 많이 내려왔습니다.

 

심지어 DRAM 시장 회복 및 HBM3E 8단 퀄테스트 통과로 인해 흐름이 좋아졌던 삼성전자도 올해 초에 비해 빌빌 기고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계획

 

저는 반도체, AI위주의 주식을 계속 모아가다보니 최근들어 계좌가 박살이났는데요.

그럼에도 아직 반도체를 벗어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하며, AI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할 생각입니다.

 

SK하이닉스, 미국 AI 기업 (구글, 메타, 엔비디아, M7 ETF), 나스닥 지수추종 ETF 의 비중을 더 늘릴 생각이고,

최근에 상승한 한국 금융주 및 배당주들의 비중을 조금씩 줄여, 26년쯤에는 미국주식의 비중이 80%정도로 맞게끔 넘어갈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금투세 결과 보고 25년에 한국주식 전량 매도 후 미국주식으로 전부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전재산을 이곳 저곳 합하면 약 2억..혹은 그 이하쯤 되는것 같은데요.

 

 

일을 하며 모으는 돈 + 계좌 수익을 통해 목표를 설정해봤습니다.

 

미혼 독거노인 기준

5년 후 - 5억

10년 후 - 11억 

15년 후 - 23억

20년 후 - 48억

25년 후 - 95억

30년 후 - 190억 (은퇴)

 

결혼 3인 기준

5년 후 - 4억

10년 후 - 8억

15년 후 - 16억

20년 후 - 32억

25년 후 - 64억

30년 후 - 128억 (은퇴)

 

그 때가서 이 돈이 어떤의미일지는 모르겠으나 목표도 정했으니, 목표에 가장 근접한 가능성이 있는 나스닥 ETF를 꾸준히 모아야겠습니다.

반도체 시장만 보면 요즘 계좌 열어보기도 싫은게 사실이지만, 매일 반성하며 성장하셔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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