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아이에게 2천만원 증여로 수백억 부자만들기 - KODEX 미국나스닥100TR

안녕하세요.

오늘은 증여세를 최대한 덜내면서 자식에게 최고의 증여를 할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0~19세 2천만원, 20세 이후 5천만원까지 증여세 걱정 없이 증여가 가능한데요.

 

 

이론상 태어난 시점에 2천만원, 10년 후 (10살 때) 2천만원, 20세 5천만원 증여로 총 9천만원의 증여가 가능합니다.

돈은 복리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태어난 시점의 2천만원이 가장 중요한데요.

경제 상황상 어렵다면 태어난 시점에 2천만원만 어떻게든 증여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 돈으로 Kodex미국나스닥100TR(토탈리턴)에 넣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위의 ETF는 미국나스닥 상위 100종목을 시총에 맞게 비율 맞춰서 투자하는 ETF인데요.

TR이 붙은것은 배당금을 자동 재투자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사실상 사놓고 몇년간 냅둬도 되는 구조에요.

게다가 수수료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이 ETF를 통해 자식에게 마음편하게 증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증여 방법

1. 0세 태어났을 때 연금저축 계좌 개설 후 1,800만원치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 일반계좌 개설 후 200만원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년도 바뀐 후, 일반계좌의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도 후 3일 후 전액 연금저축계좌로 이동 및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2. 10년 후(10세) 연금저축 계좌 개설 후 1,800만원치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 일반계좌 개설 후 200만원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년도 바뀐 후, 일반계좌의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도 후 3일 후 전액 연금저축계좌로 이동 및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3. 10년 후 (20세)

연금저축 계좌 개설 후 1,800만원치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 ISA 계좌 개설 및 입금한도만큼 (현재 2천만원, 개정 시 3천만원) 입금 후 나머지 계좌 일반계좌로 매수

년도 바뀐 후, 일반계좌의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도 후 3일 후 전액 연금저축계좌로 이동 및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3년 뒤 ISA계좌 해지 및 전액 연금저축계좌로 후 Kodex 미국나스닥100TR 매수

 

연금저축 계좌를 사용하는 이유

0세에는 보통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기때문에, 세액 공제도 못받는데 연금저축에 왜 넣는지 의아하실텐데요.

안타깝게도 다음세대는 저 같은 아이를 갖지 않는 노인들로 인해 극심한 인구고령화를 맞이해야 합니다.

그에 따라 세법은 더욱 더 강화될텐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대부분의 세법을 피할 수 있는 비과세 계좌인 연금저축 계좌로 모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나스닥은 여태 5년에 2배정도로 불려졌기 때문에, 자식을 위해이정도만 대비해줘도 자녀가 55세가 될 경우 수백억 연금부자로 미래에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진다 해도 현재 수십억의 가치는 되겠죠.)

애가 태어난 시점에 증여한 2천만원의 경우만 해도 55년 투자시 (5년에 2배 기준 55년 2048배) 기대값은 400억이 조금 넘네요.

물론 나스닥이 미래에는 이전과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면, 많이 달라지겠지만 최소 100억은 넘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세대들은 세금 폭탄을 맞을 수 밖에 없는 세대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라면 당장 돈이 없더라도 빚져서라도 태어난 아이에게 2천만원 증여하고 시작 할 것입니다.

강남 유치원은 애가 태어나기 전부터 대기를 해야하니 매 달 몇백만원 나가니 말이 많은데요.

단 돈 2천만원으로도 아이의 인생이 많이 바뀔 수 있으니 꼭 고려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금 폭탄을 맞으며 55세까지 고생한 아이에게 연금 폭탄을 선물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이 가정은 과거처럼 나스닥이 상승한다는 것이 전제이므로, 이게 정답은 아닐 수 있으니,

한번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부자는 못되시더라도, 자식은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