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흔들다가도 키는 인스타그램 - 메타플랫폼스

8월 고용지표가 너무 안좋게 나와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요동치는데요.

 

 

그중 많이 흔들린편인 메타프랫폼스를 들고 왔습니다.

 

Forward P/E가 20.68배에 향후 성장 추정치가 5년간 연평균 13.60%입니다.

현재 가격정도면 저는 계좌에 담아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5월 말 퇴사 후 신선처럼 이곳저곳 다 돌아다녀봤는데요.

이번주에는 클럽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가는건지도 모르겠고, 혼자 간 것은 처음이라 외국인들한테 인사하고 놀자했더니 술을 계속 주더라구요.

그렇게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람 구경 좀 했습니다.

거기서 눈 마주친 사람들끼리 스킨십하고 비비고 키스하고 들쳐업고... 이것저것 다 보다 왔는데요.

'동물원보다 재밌네?'라고 생각하며 구경하다가 그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무엇을 하는지를 보게 됐습니다.

보이는 모든 핸드폰이 인스타가 켜져있더라구요.

눈 마주치고 서로 흔들다보면 키게 되는 앱이 인스타그램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을 안해서 인스타 없다고 대답하면 그 다음에 물어보는게 카카오톡ID더라구요.

그렇다고 카카오를 사지는 않을겁니다.

 

학교, 공원, 음식점, 카페, 클럽 등 모든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사람들이 시간만 나면 보는게 인스타그램입니다.

이정도면 필수 소비재인데요.

만약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이사람들은 모든 장소에서 인스타를 하겠다고 생각하므로, 메타플랫폼스의 지속적인 성장은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건전한 장소만 돌아다닐 때에는 구글이 제일 사고 싶었는데, 몇달 간 음지까지 다녀보니 메타플랫폼스의 매력에 빠져들어가네요.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