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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전통의 고배당주 연 배당 10% 대신증권2우B

금일은 대신증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ISA 계좌에서 가지고 있는 주식인데요.

대신증권2우B (네이버페이 증권)

 

 

현재 주가는 13,110원 입니다.

대신증권은 종투사로 거듭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종투사 인가가 잘될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대신증권에 투자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신증권 실적 및 증권사 컨센서스 예상치 (네이버페이 증권)

대신증권의 실적은 적자난 해 없이 꾸준히 돈을 벌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사가 올해 PF리스크가 높았음에도, 수익 방어가 잘된 편이며, 증권사 컨센서스도 내년, 내후년에도 조금씩 성장할거라 예측 중입니다.

 

대신증권 실적 및 증권사 컨센서스 예상치 (네이버페이 증권)

 

배당성향은 들쭉 날쭉 하지만, 굉장히 고배당주인 것을 알 수 있고, 

돈을 너무 많이 벌어버린 2021년도에는 배당성향을 많이 낮췄지만, 

돈을 많이 벌지 못한 2019, 2020, 2022년에는 배당 성향을 늘려가며 배당금을 유지해준 고배당주입니다.

 

그러다보니, 2022년에는 번돈이 별로 없는데도, 배당성향을 69.1%까지 끌어올려 1200원을 배당해준 기업인데요.

돈을 벌지 못해도 고배당을 유지해준 점은 굉장히 좋지만, 그 여파로 23년 ~ 25년의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더라도, 이미 기준 배당금이 높아 배당금은 1200원으로 고정배당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는 13,110원으로 올해 말에 배당을 1,200원 받는다 치면, 배당락 이후의 주가는 12,000원 부근으로 사실상 연 배당률 10%를 기대 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저는 물리면 배당 받고 드러눕는 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주식을 좋아하는데요.

이런 종목을 5 ~ 10종목 나눠서 매수해놓고, 차분히 기다리는 편입니다.

시장이 박살나더라도 고배당주 혹은 우선주는 주가가 덜 빠지거나, 오히려 오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침착한 투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고배당주를 공부해보시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