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셀트리온 소액 추가 매수

태영건설 100주 주당 10,000원에 샀었고,

셀트리온은 11주 주당 149,000원 정도에 샀었습니다만..

 

주식이 아주 처참하게 빠졌습니다.

 

공포에 매수하긴 참 힘들지만 매수했습니다.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현재 건설주중 부채비율이 굉장히 높으나,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가 분리되어 있어 그런것이라 생각하고,

 

최근 근황을 보면 티와이홀딩스의 임원은 티와이홀딩스를 매수했고,

태영건설은 돈이 부족해지면 티와이홀딩스나 다른 기업으로부터 굉장히 고금리 12~14%로 자금을 조달하는 중입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4천억 이상의 현금이 보유중이라 합니다.

일은 끊임없이 수주하고 있으며, 실적은 올해 건설사 중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실적만 보면 압도적으로 우량하나 이렇게 PF 대출의 금리가 높으면, 높은 금리로 최대한 대출을 하다가 현금이 막히게 되어 흑자도산의 위험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만 현재의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와의 합병 이슈가 있는 셀트리온입니다.

현재 매출 구조가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타국에 유통하기 때문에, 이 구조로 인해 논란이 많았으나,

해당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합병을 진행하려 합니다만 현재 주식매수청구권 가격보다 주가가 너무 많이 내려와있어 합병을 실패할 확률도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인 139,900원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여 추가매수 진행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주가가 추후 더 빠진다면, 비중을 확 늘려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