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란?
RP는 Repurchase Agreements의 약자로 환매 조건부 채권으로,
채권의 발행자가 일정 기간 이후 다시 환매하는것을 조건으로 매매하는 채권이다.
개인이 증권사의 RP를 매입하면 증권사는 해당 예치금을 사용하다가 약정 기간이 지났을 때 다시 해당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발행 어음이란?
고객이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해당 증권사는 그 예치금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해당 투자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토대로 원금 및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공통점
1. 증권사에 투자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음
2. 해당 증권사의 신용등급이 중요
차이점
RP : 환매 조건부 '채권'이므로 담보를 통해 거래하는 채권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증권사가 부도났을 경우 그에 해당하는 담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해당 증권사의 부도 리스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발행 어음 : 투자한 자산의 가격 변동,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에 다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만기가 되었을 때
RP는 돈을 돌려줄 의무가 생겨있는 것이고,
발행 어음은 어..음..?거리면서 안줄수도 있다~ 생각하면 된다.
기업 어음이란?
기업 어음(CP)는 기업이 주최가 되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어음이다.
예대마진으로 수익 창출하는 대기업인 증권사도 위험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기업에서 직접 발행하는 어음은 신용을 제대로 체크해보고, 감사보고서도 확인하여 현금성 자산이 왜 부족한지, 회사가 해당 금액을 갚을 여력이 있는지, 돌려막기하는 회사는 아닌지 등 잘 따져보고 해야 할 것이다.
나 같은 초보자는 안건드리는게 나을 것이라 생각된다.
금리
RP < 발행 어음 < 기업 어음
리스크
RP > 발행 어음 > 기업 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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