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계좌에 꼭 있어야하는 두가지 종목으로 떠오르는게
첫번째가 구글(GOOG), 두번째가 TSMC(TSM)입니다.
TSMC는 최고의 파운드리 납품 업체인데요.
아직 최고의 성장세를 누리는 반도체는 엔비디아이긴 합니다만,
TSMC도 진지하게 봐야될 기업입니다.
엔비디아의 높은 영업이익률로 인해, 빅테크 기업들이 AI칩셋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려 하는데요.
이로 인해 구글, 엔비디아, 애플 최고의 기업들이 납품업체로 선정하는 기업이 TSMC입니다.
미국 최고의 기업들한테 최고의 사업인 AI사업을 위한 부품을 제공하는 기업이죠.
또한 삼성전자의 사업방향을 보셔도, HBM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나,
파운드리 사업에서는 TSMC를 따라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사실상 경쟁사도 없는 최고의 독점기업이지않나 싶습니다.
최고의 반도체 기업 1위가 엔비디아, 2위는 TSMC이지만
사실상 엔비디아보다 훨씬 저렴한 멀티플을 가진, 경쟁사도 없는 TSMC는 잠재적 1위기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PER 30.89배에 향후 5년 EPS 성장 추정치가 31.21%인 것도 대단한데요.
고성장하는 대형주가 PEG 1배라니.. 대단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계좌에 TSMC가 없는데요. (ETF에 포함된 수량은 있네요.)
이런 말도 안되게 좋은 기업을 제가 매수하지 않은 이유는 TSMC의 앞이 T(타이완)이기 때문입니다.
타이완은 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러시아 승리로 끝날 경우 그 다음은 타이완이라 생각하여 여태 매수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잘생각해보니 중국 타이완 전쟁 리스크 그 다음 리스크가 우리나라 남북전쟁 리스크더라구요..?
사실상 타이완의 전쟁까지 중국의 승리로 끝난다면, 그 다음은 우리나라 주식도 다 매도 후 이민을 알아볼 시기라 생각하며, 그렇게 가정 시 한국주식을 투자하는것도 모순이지 않나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TSMC를 모아가려합니다.
결론
사실상 TSMC의 가장 큰 리스크는 T라는 점 뿐인것 같네요.
매도시점은 기업명이 TSMC → CSMC (TSM → CSM)으로 변경되는 날로 잡으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China.. 공동부유 당하면 답도 없습니다.)
풀매수(영끌) 시점은.. TSMC → ASMC (TSM → ASM)으로 변경되는 날로 잡으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America.. 이렇게 된다면 타국의 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싫어하는 트럼프도 빵끗 웃으며 반도체 지원해줄거에요.)
티커 리스크를 제외하면 어떤 리스크도 보이지 않는 TSMC 꼭 한번 공부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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