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까지는 채권을 많이 섞었습니다만,
올해부터는 거의 주식 100%로 가고 있습니다.
IRP 안전자산으로 일부는 채권이지만 부채가 그만큼 있으니 거의 주식 100%겠네요.
오늘은 만약 주식에 100% 투자 할 때 어떤 종목들을 사야 좋을 지 얘기해보려 합니다.
달러 환전 없이 원화로만 투자할 생각이구요.
해외주식 ETF도 국내 상장된 ETF로 고르겠습니다.
또한 비중은 한국주식 50% + 미국주식 ETF 50%로 가겠습니다.
미국주식 ETF 50%
1.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30%
2. KODEX 미국나스닥100TR 20%
한국주식 50%
반도체 20%
SK하이닉스 20%
통신 5%
SK텔레콤 5%
금융주 24%
1. 하나금융지주 3%
2. 우리금융지주 3%
3. 메리츠금융지주 3%
4. 미래에셋증권2우B 5%
5. 한국금융지주우 5%
6. NH투자증권우 5%
건설 1%
DL이앤씨2우(전환) 1%
이렇게 구성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주식은 시장의 흐름과 같이 가기 위해 나스닥 지수추종 ETF인 KODEX미국나스닥100TR을 20% 채용했구요,
미국 최고의 AI기업에 투자하면서도, 주가 하락 시 하방을 어느정도 지지해줄 수 있는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을 30% 채용하여 주식 비중이 높아도 계좌를 어느정도 지킬 수 있도록 선택했습니다.
사실 국장은 정상적인 주식이 별로 없는데요.
주주를 기만하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국내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주기만 걱정이 거의 없는 대기업 중 총 주주환원율, 배당 수익률이 높은 통신, 금융주 위주로 선택하여 코스피 지수가 내리더라도, 주가가 버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통신 + 금융주 29%)
또한 엔비디아(NVIDIA), TSMC와 협력하며 국내 최고의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를 20% 담아 시장 초과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구요.
건설주인 DL이앤씨2우(전환)을 구성종목으로 넣은 이유는 전환형 우선주로서 본주와의 괴리율이 점차 줄어들 것을 고려할 경우 장기보유의 매력이 충분하다 생각했고,
건설업의 호황이 올 경우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으로 1%만 넣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했었는데요.
옛날에는 그 게임에 치명타 확률룬이라는게 있었습니다.
표식에 치명타 확률룬 1개 적용 시 공격 시 0.93%확률로 치명타가 터졌는데요.
원거리 딜러들이 한때, 간절함으로 룬에 하나씩 치명타 확률 룬을 넣고 치명타가 터지길 기도했습니다.
제가 구성한 포트폴리오에서 DL이앤씨2우(전환)의 역할은 치명타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터지면 좋고.. 아니면 말고..
결론
비중 100% 주식 투자를 할 때, 어떻게 투자해야 안정적일까 고민하다보니 평소에 투자하는 소형 기업들을 많이 제외하고 구성해봤는데요.
저는 위의 방식대로 투자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적이 좋은 통신주 + 금융주 + 우선주 + 커버드콜을 통해 주가 하락에 대비하며,
나스닥 + AI기업 + 반도체 대장(SK하이닉스)를 통해 상방을 노려볼 수 있게끔 구성해봤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주식 비중 100% 투자일 경우, 저렇게 하는게 가장 안정적일거라 생각한거지 이게 정답은 아니니까요.
모두 공부해보시고 더 좋은 방향으로 구성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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