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를 19만원 중반대까지 계속 추가매수했습니다만..
처참하게 패배했습니다.
이게 말이되나 싶은데요.
허허.. 당장은 뭘 팔고 더 사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기다리렵니다.
추가매수를 진행하다 보니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그로 인해 계좌도 생각보다 큰 손실을 입었는데요.
7~8월에는 개인적인 약속도 많아서 이곳저곳 놀러다녔는데, 놀고 집에오면 계좌는 박살나있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다가 결국 8월 4일 목도 아프고, 오한이 느껴지더니
8월 5일 병원에서 극심한 편도염이라고 몸살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올해 벌었던 돈들도 어디로 사라진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정신차리고 취업준비, 계좌부터 신경쓰려 합니다.
이정도의 급락을 맞을줄은 몰랐는데 맞고 나니, 올해 많이 벌었던 것은 꿈이요.. 인생무상을 느끼게 되네요.
그럼에도 Forward PER 7.25배에서는 겁먹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삼성전자가 HBM3E 퀄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기사도 같이 나왔습니다.
결국 삼성전자가 성공해버린것인데요.
이로 인해 추후에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이 어떻게 변동될것이며, 영업이익률이 지켜질 수 있을지를 잘 봐야겠습니다.
하이닉스의 자체 악재반영, 글로벌 악재반영 다 겹치며 두드려 맞으니 정신이 없지만
믿습니다 태원이형
'경제 > 물리면 일어나는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주식 시작할 때 접한 최고의 바이오 주식 - HLB (4) | 2024.11.05 |
---|---|
2분기 어닝 쇼크 후 부분 손절 - JYP (0) | 2024.08.14 |
믿는데 너무 아파요 태원이형 - SK하이닉스 (0) | 2024.07.25 |
공부를 안하던 내가 이세계에선 교육주 주주? - 메가스터디교육 1 (0) | 2024.05.12 |
1분기 실적 쇼크와 새로운 깨달음 - JYP 4 (0) | 202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