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올해 제가 투자한 결과 결산을 해보려합니다.
1. 삼성증권
JYP + 넥스틴 조합이 있던 계좌라서 상반기에 수익률이 좋지 못했던 계좌입니다.
그래도 괜찮게 벌었네요!
2. 한국투자증권 (일반, ISA, 연금저축1,연금저축2, IRP)
한국투자증권 IRP계좌는 기간별수익을 찾지 못해서 저렇게 사진을 가져왔고, 대략 150만원정도 수익을 본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래도 작년부터 투자 한 리츠 때문에 수익률이 낮게 나왔습니다.
나머지 계좌는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3. 나무증권 IRP
나무증권 IRP는 맥쿼리인프라, 나스닥 채권혼합, 은행 ETF에 투자하여 생각보다 계좌의 수익이 괜찮게나왔습니다.
결론
총 수익금은 2,948,651 (삼성증권) + 10,365,721 (한투 일반) + 16,199,976 (한투 ISA) + 3,155,912 (한투 연금저축1) + 3,716,945 (한투연금저축2) + 1,500,000 (한투 IRP 추정) + 1,064,578 (나무 IRP) = 37,451,783원입니다.
반년사이 직장이 사라지고, 실업자가 됐는데 생각보다 자산은 불어나고 있었어서 다행입니다.
그럼에도 상반기에 주식시장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슬슬 버블 얘기가 나오면서 무서워지는데요.
실적이 받쳐주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여 하반기에는 상반기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추가로
ISA 계좌에서 수익이 크다보니, 새로운 단점이 발견됐습니다.
IRP + 연금저축의 미래에 낼 세금을 제외하고도, 당장 내년에 내야하는 ISA 해지시 금액 세금으로만 계산해도 납부할 세금이 1,603,797원(16,199,976 원의 9.9%)이 늘어났습니다.
ISA로 투자하다보니 오히려 세금을 더내게 된 기분인데요.
슬픈 미래를 미리 받아들여야겠네요.
다들 성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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