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할아버지 워렌버핏을 아시나요?
그가 사는 주식에는 감동이 있고, 우상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의 철학이 모두 녹아있는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를 소개하려합니다.
우선 버크셔 해서웨이는 A, B로 주식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초기에 A주식만 있다가, 주가가 너무 비싸져서 B주식이 생긴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버크셔는 1달러를 사용하여 1달러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배당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배당금이 없는 기업이며, PBR이 너무 낮다고 생각될 경우 자사주 매입을 합니다.
그래서 실적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주가는 계속 우상향하는데요.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식을 매도하고 생활을 해야하는 주주들에게 매도하기 쉬우라고 분할 방법을 준것이라 이해하면 편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사이자, 투자회사인데요.
보험 업종은 고금리에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적이 좋았었지만 금리 인하 전망으로 인해 저금리에서는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버크셔가 소유한 철도, 사탕, 코카콜라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 자회사들도 사실상 필수 소비재(누군가한텐 콜라가 필수품입니다)를 판매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실적이 확 좋아지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버크셔의 운용 능력 상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은 정해져 있으며, 그 우상향의 각도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말이지, 버크셔 매수를 고민하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럼에도 향후 5년 EPS 전망치는 23.30%로 굉장히 높게 나와있네요.
결론
최근에 AI 관련 주식들을 꾸준히 소개했었는데요.
AI 관련 업종들은 유가의 영향도 받지 않으며, 플랫폼 판매업이다보니 실적이 꺾일 때 확 꺾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크셔의 자회사들은 언제든지 꾸준히 잘 팔릴 수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투자한다면 버크셔B를 고려해볼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아무런 생각 없이 모아도 될법한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비슷하게 생각하는 종목으로 메리츠 금융지주가 있겠네요.
버크셔 해서웨이의 운영방침이 궁금하시다면 워렌버핏의 주주서한을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버핏 기준에서 운영하는 철학이 나와있어 주식을 보는 안목과, 계산법, 버핏의 시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버크셔해서웨이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공부해보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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