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자성과를 한번 계산해보려합니다.
기본적인 계산은 22.12.27~23.12.26 으로 잡으려합니다. (일별 조회가 가능한 경우만, 23년 배당락일 전까지)
계좌 수익
1. 삼성증권
삼성증권 계좌입니다..
1,000만원치 채권,
TY홀딩스, 태영건설, 카카오게임즈 등 빨리 털어내지 못한 종목들이 있었고, 현재는 다 손절쳤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냈네요.
24년에는 빨리 잘라
야 할 종목은 자르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2. 나무증권
4월 14일날 계좌 개설 후 채권 + 맥쿼리인프라로 108,697원을 벌은 상황이라..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만 만족스럽지는 못한 결과네요.
3-1. 한국투자증권 일반
한투 일반계좌는 올해 9월까지는 거의 채권만 매입하다가, 추석 이후 급격하게 빠지는 주식들을 채권을 일부 덜어내며 주워담은 계좌입니다.
주로 SK텔레콤, 메리츠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고배당주를 주웠기 때문에 연말에 높은 상승은 못했으며, 추가로 삼성전자우도 주워서 그나마 수익률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3-2. 한국투자증권 ISA
ISA 계좌입니다. 4,9933,329로 괜찮은 성적을 냈네요. 올해 초에 잔고 금액이 300만원이었으나, 코리아 써키트로 50만원정도의 수익을 본 후, 이월된 작년의 한도 합 3,700만원을 추가로 입금하였고, 6월까진 리츠를 위주로 담았어서 수익률이 좋지 못했으나, 7월부터는 고배당주 위주로 담으며 수익률이 개선되었습니다.
다행입니다.
3-3.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1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1 계좌입니다.
900만원을 입금하였으며, 입금하면서부터 리츠 위주로 주워담았고,
미래에셋글로벌리츠에서 납득이 되지 않는 유상증자를 진행할 때 손절하고,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물리는 등 다사다난했던 계좌입니다.
10월부터는 국내형 SCHD라 불리는 SOL미국배당다우존스(H)를 일부 담으며 계좌가 많이 살아났습니다.
3-4.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2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2 계좌입니다.
이 계좌에서도.. 5월부터 리츠투자를 시작해서 다사다난했던 친구입니다.
그래도 수익률이 살아난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복기
ISA 계좌 세금 제외 및 청년희망적금 이자 까지 하면 약 1,278만원 정도 수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올해 총 자산은 7%정도 늘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5월부터 리츠 투자를 시작하며 좋지 않은 결과로 이끌어진 한해였습니다.
리츠 투자의 리파이낸싱 리스크 및 레버리지가 높은 사업을 하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경험하며, 부채비율이 높은 주식은 고금리 때는 건드리지 말아야겠으며, 저금리가 오더라도 조심해서 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깊어지는 한해였습니다.
그래도.. 올해부터는 투자 성향이 재미위주에서 주주환원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에 24년도에는 괜찮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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